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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내 인생의 기록
사색의향기문화원에서 보내오는 메일이 있는데 내용이 좋아 공유드립니다. 뻐꾹채 :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건조한 양지에서 잘 자란다. 높이 30∼70cm이고 얼핏 보면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잎에 가시가 없고 잎의 앞뒷면과 줄기등 모두에 흰털이 덮혀 있고 5~6월에 보라색 꽃이 핀다. 뻐꾹채 떡갈나무 숲에뻐꾸기 한나절 울고어머니 무덤가에도뻐국채 보라색 꽃은 피는데뻐꾸기 울면 봄이 가고뻐국채 피면 여름 온다시던어머니는 어찌하여가신 뒤 아니 돌아오시는가 뻐꾸기 울어 꽃은 피는데뻐꾹채 꽃은 피어 여름은 돌아오는데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사색의향기문화원에서 보내오는 메일이 있는데 내용이 좋아 공유드립니다. 오동나무 : 현삼과의 낙엽교목으로 한국 특산종이다. 평안남도, 경기 이남의 촌락부근에 주로 심어 키우며 높이는 15m까지 자라며 5~6월에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연보라색 꽃이 핀다. 오동꽃 한바탕꽃멀미 나던 봄이 저물듯흩어진 꽃잎 사이로너는 가고 산벚꽃 물러간 자리 연두색 숲이 초록으로 물들 듯나는 남아 봉황을 기다리는한 그루 오동나무로 서서 오늘도 나는너를 기다리는데 소쩍새 우는 밤마다홀로 지샌 그리움은연보라색 오동꽃으로 피었다가아침이면 마당 가득 떨어져 내렸다 너를 그리던 내 눈물처럼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사색의향기문화원에서 보내오는 메일이 있는데 내용이 좋아 공유드립니다. [함박꽃나무]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산목련(山木蓮)' 이란 별명으로 더 친숙한 나무다. 꽃은 5~6월에 잎 달린 자리에 흰색으로 피는데, 한 꽃에 연한 노란색의 암술과 붉은 자주색 수술이 함께 나온다. 꽃잎은 6~9장이고 꽃받침잎은 5갈래이며 녹색을 띤다. 향기가 있고 꽃말은 '순결'이다. 함박꽃나무 그늘 아래서 초록물 뚝뚝 듣는 숲그늘 따라 지치도록 걷다가문득 고개 들다마주친 꽃 한송이 순결한 첫사랑 같은함박꽃나무 흰꽃 그늘 밑을 지나온 저녁꽃향기에 그을렸는가밤 깊도록내 몸이 향기롭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사색의향기문화원에서 보내오는 메일이 있는데 내용이 좋아 공유드립니다. 백모란 모란 : 중국 원산의 낙엽관목으로 목단(牧丹)이라고도 하며, 높이는 2m이고, 각처에서 재배하고 있다. 가지는 굵고 털이 없으며 잎은 3엽으로 되어 있고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며 2∼5개로 갈라진다. 꽃은 양성으로 5월에 지름이 15cm 이상 되는 큰 꽃이 홍색,또는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은 8개 이상이며 크기와 형태가 같지 않다. 모란의 종류는 발달 과정에 따라 중국종·일본종·프랑스종의 3계통으로 구분하고, 개화기에 따라 보통종과 겨울모란으로 나눈다. 꽃말은 '부귀'다. 백모란 당신 없이도 봄은 또 찾아와 울 밑엔 모란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좋아 향기가 좋아 한송이 백모란처럼 아침마다 꽃 앞에 앉아 환하게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