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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자전거] 송정 - 아라뱃길 입구까지 라이딩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9.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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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팀원들과 자전거타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평소 아파트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다가 이번에 아라뱃길을 한번 가보고 타기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아 겨울이 되기 전에 한 번 타보시라고 리뷰 남깁니다.


* 이번 리뷰 내용은 저녁 라이딩 입니다. 나중에 주말 오전에 더 가보고 리뷰 남기도록 할게요~



다녀온 결과입니다. 약 2시간이 걸렸는데 중간에 베터리가 나가서 골 위치가 조금 다르네요. 2시간 중 휴식시간이 50분 정도 입니다. 아라뱃길 입구 정도 까지 30분 남짓 걸린다고 보시면 되겠지만 중간중간 신호 걸리는 시간 따지면 40분 정도 될 것 같네요.


[경로]



저희 집이 공항동인데 공항동에서 작은 도로를 타고 방화동 근처에서 방화대교 건너기 전 길에서 아래로 긴 자전거 도로가 있는데 행주대교 방향으로 쭉 가다보면 아라한강갑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입구 근처에 더 이상 직진이 안된다고 표시되어 있고 좌측에 아라뱃길방면 표지판도 보입니다.) 제 지도상 8번이라고 나와 있는 부분이 아라뱃길 시작점입니다.



입구쪽으로 가시면 경인 아라뱃길쪽 표지판도 보실 수 있습니다.(아라한강갑문) 여기서 부터 아라뱃길 시작점까지 약 15분~20분 정도 자전거 도로를 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어두워서 잘 찍히진 않았지만 이런식으로 길게 아라뱃길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습니다.


[아라한강갑문 쉼터에서 찍은 야경]


아라한강갑문부터는 길이 조금 어렵습니다. 맵을 잘 살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지도에 추천길과 비교해보면



이런식으로 나오는데요, 위쪽의 김포터미널 물류단지쪽 길이 완전 도로라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실 수 있으니 제가 간 도로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여기서부터 아라뱃길 시작점 사진입니다 :)






조명도 잘 되어 있어 위험하지도 않고 자전거 타기 딱 좋네요 :)




[라이딩 통계]


중간중간 쉰 구간이 있어 평균속도도 아주 낮게 나왔습니다.





최고속도는 30키로 가까이 나왔네요 ㅎㅎ




이번주 일요일엔 친구 집까지 아라뱃길을 통과해 검암역 부근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다녀 와서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번엔 가는 길목을 조금 더 자세히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이더 분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