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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카메라] 후방카메라 자동촬영 테스트 3 본문
갤럭시S6 엣지 후방카메라 테스트 3번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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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후방카메라 테스트 두번째 글 보러가기]
이제 몇 장 안남았습니다 :) 성대를 한바퀴 돌아 야구장에서부터 운동장까지 가서 정문으로 나와보았습니다.
[실내 사진도 찍어보기 위해 실내 운동장인 수성관으로 왔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제가 초등학생일때 이곳에서 드라마 '마지막 승부' 출연진과 연고대 유명 농구선수들(우지원, 현주엽 등)이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장동건씨는 오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손지창씨를 한번 보려고 출구에서 바글바글 기다렸던 기억이 ㅎㅎ. 이곳을 보는 순간 그 추억이 아른아른 하더라고요. 꽤 오래 지난 일(1997년... 제가 12살 때 입니다. 지금은 31살이라니...)인데도 방금 본 것 처럼 선명한 추억이네요 :)
이건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인데요, 수성관을 나오는데 꽃 향이 확 풍겨 향을 맡아보고 찍었습니다. 향이 정말 좋더군요.
여긴 현재 KT Wiz 2군 선수들이 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성대 야구장입니다. KT선수들이 있나 없나 기웃거리다가 사진만 찍고 나왔네요. 있었더라도 2군 선수들은 잘 몰라서 못알아봤을거에요 ㅠㅠ 어쨋든 KT Wiz 화이팅입니다!!
[성대 테니스 연습 코트]
[위 사진으로 나왔던 수성관 뒷모습]
[축구장(풋살장?) 을 지나 운동장으로 가는 길, 운동장에서 연습이 끝났는지 이동하고 있는 KT 2군 선수들]
이제껏 성대를 많이 와봤는데 동산이 있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180도 파노라마 찰칵]
파노라마가 의외로 잘찍히더군요.
이렇게 정문으로 나왔습니다.
어떠신지요? 갤럭시S6 카메라의 성능이 느껴지셨나요? 제가 아직 사진 지식이 부족해 잘 찍지는 못했지만 갤럭시S6 카메라의 성능이 확실히 느껴졌길 바라며 장장 세개에 걸친 게시글을 끝냅니다. 비슷한 사진임에도 고르지 못하고 다 올려버린 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다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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