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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내 인생의 기록
5월 2일~3일 1박 2일로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쌀쌀한 시기였기때문에 해수욕을 하러 갔던 건 아니고요. 잠시 바람을 쐬러 다녀왔습니다. 강릉하면 두부마을이 가장 유명하더라고요. 저희가 묵었던 곳에서 차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해서 두부마을을 들렀습니다. [두부마을 버스정류장] 중간에 버스정류장이 하나 있었는데요, 30분~한시간 정도 텀으로 버스가 다니더라고요. 예전에 친구가 버스로 돌아다닌 적이 있는데 버스 기다리기가 참 힘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냄새없는 청국장을 먹어보려 했는데 3시정도에 도착했더니 두부를 새로 만들면 5시쯤 가능하다고 해서 다른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동화가든 - 강릉 짬뽕순두부] [입구 옆 입간판] [정문 전경] 이미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동을 가다 오랜만에 인사동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친구와 점심을 먹는 약속이었는데, 요즘 블로깅에 심취해 있다 보니 가능하면 일정이 있는 곳 주변에서 블로그 할 정보를 찾게 됩니다. 오랜만에 종로부근으로 나간 것도 있고, 청계천을 제대로 둘러본 일도 없어 인사동부터 시립미술관까지의 루트를 정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마 인사동을 거의 5년 만에 들러본 것 같네요. 수원에서 7900번 버스를 타고 종로2가 사거리에서 하차해서 10분정도 올라가면 인사동 거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지라 옛날 생각을 하면서 거리를 걸어보기로 합니다. 디자인 과를 다녔던 지라 인사동 갤러리를 몇 번 와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약속시간까지 약 40분 정도를 돌아다니다가 친구 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