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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내 인생의 기록
안녕하세요 앤틱입니다. 제가 저번달 말 부터 자취를 시작하게 돼 이것저것 구매도 하고 사무실처럼 세팅을 하느라 정신 없이 바빠 포스팅도 제대로 못했네요. 포스팅 할 사진만 늘어가고 ㅜㅠ 하지만!! 이번에 남자의 향을 없에기 위해 향 나는 것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기본 향초, 아로마 향초(아로마를 초에 한두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 사무실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향 뿌리는 칙칙이(걸어두고 시간 되면 칙 하고 나오는 것 있잖아요 ㅎㅎ), 방향제(이건 향의 농도가 다소 진해 잘못 구매하면 버리는 경우가...), 마지막으로 아로마오일 디퓨저. 물론 향초, 아로마향초 등도 집에서 만들 수 있다고는 하는데 간단하진 않아 보여 아로마오일 디퓨저를 직접 만들기로 결정 했습니다. [리필 디퓨저 준비물]1. 아로마오일2...
친구의 DIY 가죽공예 2탄 DIY 카드지갑 마크2를 완성했다는 친구의 연락에 완성작을 보았습니다. 이전 마크1과는 다르게 세로로 넣을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 했습니다. 역시 손바느질이 들어갔고요. 그 과정과 완성본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가죽입니다. 첫 작업 가죽을 구매할 때 함께 구매했다는데요, 친구는 첫 작업한 가죽이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든다고 하네요. 작업 1 가죽 커팅과 안감 붙이기 입니다. 붉은 안감을 좋아하는군요 ㅎㅎ 이 친구가 작업에 너무 몰입하다가 작업 1 이전 과정인 커팅과 스케치 과정을 깜빡하고 촬영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작업 2 커팅 후 사이즈 확인. 카드지갑이기 때문에 카드가 들어가고 얼마나 여유가 있어야 할 지 확인하고 다시 닫히는 부분을 커팅하였습니다. 이 지갑은..
흔하디 흔한 초보자의 DIY 지갑 포스팅입니다. 친구가 요즘 DIY 가죽 생활품 제작에 한창 빠져있는데요. 이번에 두번 째 작업이 끝나 저에게 작업물 사진을 넘겨주어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DIY가 대세입니다. 저도 이것저것 취미를 찾아보고 있는데 처음엔 도자기를 한번 구워볼까 하다가, 이 친구가 만든 지갑을 보고 가죽공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가죽공예는 가죽 선별이 아무래도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효율적이고 좋은 디자인이라도 가죽을 잘못 선택하게 되면 완성을 하더라도 결과물이 좋지 않습니다. 친구가 고른 이 블루계열의 가죽은 색상은 많이 화려하지만 많이 튀지 않고, 패턴이 단순해 심플해 보이는 가죽입니다. 두번째로는 완성될 모습을 미리 생각하고 가죽에 제대로 그리는 것이 중요하죠...
나이가 31살이 되니,주변에 창업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졌습니다. 괜히 저도 기분이 싱숭생숭 하네요 ㅎㅎ 이번에 친구 미용실 개업을 축하하는 의미로선물을 사주는 대신 비어있던 벽을 꾸며주기로 했습니다.(사실 제가 거지라...) 완성사진 먼저 던져보겠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흰색의 아주 딱딱한 옹벽입니다.벽을 뚫으면 일이 커질 것 같아, 양쪽에 고리를 부착하여 걸고양쪽 고리를 노끈으로 연결하여 사진을 걸어두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이런 모습이 될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했지만상상속 사진걸이를 생각하며 물건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민하여 재료를 구매했습니다. 들어간 재료에 대해 설명드리죠. [고리를 여러개 연결하기 위한 후크! 4개 1000원] 이 후크를 3개 샀습니다. 양쪽 5개씩 걸어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