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 대게] 2013년에 다녀온 생애 첫 대게탐험!

상당히 오래전에 다녀온 대게사진을 들고왔습니다.

2013년에 영덕으로 대게탐험(?)을 다녀왔었는데요,

프리선언 한 이후로 여행에 관심이 많아져 되새겨보려고 올립니다.

대게 하면 2월이 제철이죠.

물론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하하 :)

아마도 내년에 가게 될 것 같습니다만,

미리미리 준비하기 위해 블로깅을...

제가 들렀던 곳은 영덕대게로 주변 해양파출소 근처 대게집이었습니다.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253-45 영덕대게센터]

[대게센터 주변 대게장터]

주변에 대게를 살 수 있는 장터가 쭈욱~ 있습니다.

주변 장터에서 대게를 주문하고 대게센터에 가서 드셔도 되구요,

직접 대게센터에서 주문해서 드셔도 되요.

기본적으로 대게세트를 시키시면 요런식으로 푸짐하게 나옵니다.

[이런 접시로 두접시를 시켰습니다]

첨엔 상당히 적은 양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처음에 나오지 않았던 다리가 나오면서 식겁했어요 !!

[다리가 추가되었습니다]

한 테이블당 4명이 앉았는데요,

너무 많아서 느끼해진탓에, 남겼던 기억이...

다리에 꽉차있던 살도 찍었어야하지만,,,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찍는것도 잊고 먹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하네요 :)

다 먹고난 후 뭔가 추가로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아요 ㅠㅠ

많이 취해있었나봐요 ㅎㅎ

대게철이 지나 포스팅의 의미가 조금 덜하지만

내년엔 꼭 포스팅 다시 보면서 상기시키고 꼭 제철에 가서 먹고오려고 합니다.

그때 갔다와서 제대로 포스팅 해 올리겠습니다!!

대게 대게하면 소주가 땡긴다는!! 은 아닌가요? ㅎㅎ

* 영덕 대게마을에서 대게 드시고 올라오시면서 영덕 해맞이 공원을 들르시는것도 좋습니다 :)

이상, 갑자기 먹고싶어진 대게 포스팅을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