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쓸만한 가습기 Water Ball 미니초음파 가습기 ZJ-208

안녕하세요 블로거 앤틱입니다.

오늘은 구매해서 몇달간 잘 사용하고 있는 가습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날씨가 풀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건조함은 여전하죠...

일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습기.

막상 커다랐고 성능이 많이 좋은 가습기는 필요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고민고민하다 저렴한 가습기를 구입했는데,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자동 전원차단 기능도 있는

작은 가습기를 구입해 약 3개월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water ball 미니초음파 가습기 ZJ-208 모델입니다.

[가습기 구성품]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딱 보기에도 공같이 생겨 water ball 이라는 이름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

크기도 책상위에 올려놓을 정도로 작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아답터와 물통 연결부가 있구요. 추가연결부가 동봉되어 오래쓰고 나면 교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물 교체도 쉬워 사용이 편리하더라구요

(요즘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많기도 하죠)

[물통 꼽는 부위]

물통을 거꾸로 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물통은 1.5L 생수통 말고 조금 작은 생수통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깜박하고 생수통 꼽은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생수통에 물을 가득 부어주시고

생수통 뚜껑을 위의 연결부로 교체하셔서 거꾸로 꼽으시면 내부로 물이 적당량 떨어집니다.

아답터를 꼽은 상태로 위 사진의 ON/OFF 스위치를 돌려주시면

가습이 시작됩니다.

참 쉽죠~ :)

사용하면서 조금 안좋은점은

완전히 최대로 돌려놓고 사용하게 되면 수증기가 너무 많이 나와(성능이 참 뛰어나다는거죠!!)

입구 앞에 물이 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최대로 올려 사용하지 않고 중간정도로 올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점만 제외하면 가격대비 성능이 참 뛰어나다는 부분 말씀드리고싶네요.

물이 다 떨어져 수증기가 나올 수 없을 정도의 양이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되어 있어

화제 등의 위험은 없어 보입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다 사게 된 가습기인데,

사용하는동안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블로깅 해보네요.

가격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적지 않겠습니다.

다들 습도 유지하셔서 건강한 생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