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나이키 Air relentless 4 MSL

신발을 장만했습니다.

나이가 서른이 넘어가고나서부터는 발이 편한 신발이 무조건 좋더라구요... ㅠㅠ

구두를 신지 않은지도 몇년이나 지나버렸는지 ㅎㅎ

롯데백화점 2층인가 3층에 스포츠 종합 매장이 있더라구요. 일본 브랜드인듯 한데 일본 제품만 파는 곳은 아니고 아주 많은 스포츠 상품들을 종합적으로 파는 매장입니다.

모델명이 NIKE aero PLY 인지 제목처럼 NIKE Air relentless 4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날 하루세일 품목으로 팔고 있던건데, 원래 가격은 8만원에 할인해서 5만원 정도로 싸게 샀어요.

[신발 뒷면]

[신발 바깥쪽]

[신발 하단]

검은색이라 청바지에도, 면바지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물론 면바지는 운동화보다는 어울리는 신발들이 많지만요 ㅎㅎ

기본적으로 통풍이 잘되고요. 착용감은 정말 편합니다. 사이즈는 일반 사이즈보다 약간 작게 나오는 것 같고요. 제가 275을 신는데 이건 270이 딱 맞더라고요.

단점은 비가 올 때 있습니다. 우산을 써도 비가 어느정도 오면 하단은 괜찮은데 앞부분은 비가 잘 흡수되는 편이라 양말이 잘 젖는다는 겁니다. 이 단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하고 잘 신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러닝전용으로 생산된 것이라 오래 걷고 뛰어도 발이 많이 피로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만족!! 한 상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