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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IMAGING 2015] 전시 관람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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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드디어 2015 서울 국제 사진 영상 기자재전(P&I2015)이 개막했습니다.


니콘에서 초청장을 보내줘서 초청장으로 16일날 다녀왔습니다.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너무 붐빌 것 같아 미리 다녀왔죠.


[니콘에서 보내준 초청장]


초청장이 없으시면 만원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초청장 현장등록 창구]


초청장을 가지고 A 입구쪽 현장등록 창구에 가시면 초청장을 입장팔찌로 바꿔줍니다.

현장등록 하실 때 회원증이라고 하나요? 코엑스 회원증이 없으시면 그 옆 증명서 같은 것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증명서에는 성명, 회사명, 휴대폰, 주소 등을 적으시면 됩니다.


[안티스타틱 필터 - 매직이나 ]


입구에 들어서서 이런저런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렌즈, 렌즈 필터부터 가방이나 삼각대 등 다양한 제품과 액자, 프린터 등 사진과 관련된 모든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부스들]


[판매 1위의 캐논 부스]


전시장에 들어서 안으로 진입하자마자 눈에 들어온건 캐논. 이번에 5Ds, 5DsR 신제품을 출시하여 안가볼 수 없더라구요. 다른 제품들은 줄을 서지 않더라도 볼 수 있습니다만, 그리 북적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약 10분정도를 기다려 제품을 테스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카메라를 전문가 수준으로 알진 못하다보니 사용하기 '어렵다' 라는 느낌은 받았습니다만, SUPER PIXEL 이라는 칭호 답게 해상도가 어마어마 했습니다.


기존 5D Mark III 제품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일단 최대 ISO는 막쓰리보다 훨씬 낮은 6400(12,800ext) 이지만 pixel count가 22.1MP에서 50.2MP로 아주 많이 상향되었습니다.(테스트 하실 때 우측에서 출력되는 모니터 영상을 보시면 얼마나 해상도가 높은지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세서도 DIgic 6가 내장되어 이미지퀄리티가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이건 설명할 수가 없어요!! 직업 눈으로 보시면 깜짝 놀라실겁니다!!(지식이 부족한 제가 쓸 카메라는 아니더라구요 ㅎㅎ 좀 더 공부하고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다양한 캐논 제품들을 테스트 해 보고 있습니다]



사진 하면 또 생각나는 것이 바로 모델이죠!

캐논부스에서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을 발견하고 몇장 찍어봤습니다. 폰카를 들었는데 눈이 마주쳐서 약간 쑥쓰러웠어요 ㅠㅠ


[옆에 한분 더 계시네요]


그 외 EOS 750D를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미니어처를 장식해둔 공간이 캐논, 니콘, 소니 등의 부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엔 얼마나 붐빌런지...


[CANON EOS 750D 테스트 테이블]


입구쪽을 보신 후 캐논 -> 소니 -> 니콘 또는 니콘 -> 소니 -> 캐논 이런 식으로 보시면 동선이 좋을 것 같네요. B관에는 사진전이 있으니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헌데 전 가자마자 캐논만 보고 들어가버려 동선이 좀 꼬였습니다. 잠시 입구쪽으로 나와서 입구쪽을 둘러봤습니다.











이번 전시에선 유난히 드론 부스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공중촬영이 많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조종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조종도 의외로 간편하더라고요. 예약을 하면 드론을 체험할 수 있으니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주말은 가능할런지 모르겠어요 엄청 북적북적 할테니)



이 부스만 있던건 아니었지만, 스포츠용 캠코더 제품 부스도 여러개 있었습니다.


여러 부스를 지나 만난것이 Nikon 부스.


[저 멀리 니콘부스가 보입니다. 앞에는 가족사진, 웨딩사진 촬영 전문 부스]


니콘 부스도 일반 카메라 테스트 테이블 외 1000명인가 제한하여 들어갈 수 있는 촬영 공간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D810과 신제품인 D750, D7200을 테스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각 제품별 모델분들이 계셨고요.


[몰래 찍으려 했으나...들켰네요 ㅎㅎ]


들어가실 때 개인 카메라는 보관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입구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1층에 4월 신제품인 D7200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테스트 해 보시면 EXPEED 엔진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바디가 D70인데요, 하도 오래된 모델이라 아주 극적으로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저한텐 모든 제품이 그렇더라구요 ㅎㅎ)


2층으로 올라가시면 D750과 D810을 테스트 하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층 D750 테스트 존]


[2층 D810 테스트 존]


외곽쪽에는 거리를 재는 기능을 가진 쌍안경,



아주 멀리까지 볼 수 있는 쌍안경과 각종 상위 렌즈군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렌즈의 차이가 사진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소니도 이런 부스가 있었습니다만, 올라가진 않았습니다. 자, 위에 올라갔으니 전경을 한번 찍어줘야죠.



[니콘 2층 체험존에서 본 전경]


2층에는 이번 신모델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카메라의 내부를 볼 수 있도록 비교하여 전시된 전시박스도 있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니콘 사용자라 니콘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보냈네요 ㅎㅎ 이제 니콘을 뒤로하고 바로 옆 SONY 부스로 가봅니다.


[소니 부스. 4K 사진 박물관이 있네요. 들어가보질 않아 이제와서 아쉬워 졌습니다 ㅜㅠ]


[그렇습니다! 소니도 있습니다!! 소니 부스쪽 테스트존]


테스트존 미니어처들 정말 갖고싶더라구요. 제가 미니어처만 보면 환장을 하는 경향이...



이건 무슨 무선연결인데 테스트를 해 보았으나 환경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지 접속이 되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소니 부스걸 분들도 찍어봅니다.


[소니 A 7s 체험존]


아래 박스가 암실인데요, 이 카메라는 유효 해상도는 낮지만 ISO가 무려 409,600까지 올라갑니다. 아주 어두운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그 빛을 담아내더라구요. 참 신기했습니다.(촬영된 샷을 촬영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소니 렌즈 전시공간]


[소니 바디 전시공간]


소니를 나오다가 바디와 렌즈군을 전시해둔 공간이 있어 찍어봤습니다. 캐논을 먼저 보지 않았다면 캐논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야 하는데... 입구로 다시 가봤습니다. 입구를 가는 도중 예쁜 배경이 있어 한번 찍어봅니다.


[모델이 없군요!]


[으악 또 딱걸렸네요 ㅠㅠ]




입구로 지나가다 모델분들이 있어 찰칵찰칵. B관을 다녀왔습니다만 B관은 따로 설명드릴 부분은 없을 것 같고 좋은 사진과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외 지역별, 해외 사진전도 있고요.


이번 P&I2015 역시 캐논, 니콘, 소니 중심의 사진 영상 기자재전 이었으나, 공중촬영과 스포츠형 기자재 등이 주류의 트렌드인 듯 합니다. 특히 사진에 포커싱이 맞춰있으나 영상 분야에 더 힘을 실은 느낌이었습니다.


초청장이 없으셔도,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볼만 한 전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입장료도 많이 비싸지 않고요. 아참, 입장시 입구에서 SHOW NEWS 하나 들고 가시면 구경하기 더 편하실 것 같네요~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www.photoshow.co.kr/korean/100312/


PS. 잘못된 정보로 인한 수정요청 댓글은 비밀에 부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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