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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BA-R9 SoundBar 리뷰 본문

리뷰&정보

[Britz] BA-R9 SoundBar 리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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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 노래/기타 연습중 노트북 사운드를 사용하다가, 사운드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계속 되어 저렴한 스피커를 하나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주변 DC마트에서 몇가지 종류의 스피커를 본 기억이 있어 직접 방문하여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은 USB 2CH SoundBar for LCD Display Britz BA-R9 SoundBar 입니다.


[박스포장 상태]




포장된 내용물은 심플합니다.


1. 제품

2. 전원 USB, 마이크 잭, 사운드 잭(제품 뒤에 연결되어있어요)

3. 매뉴얼(포장이 잘못돼 구겨져 있었습니다)

4. 높이를 간단히 조정할 수 있는 고무판


따로 아답터 전원이 없고 USB로 전원을 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피커의 필수 전원, 마이크, 이어폰(블루투스가 아닙니다.) ]





[스피커를 높히 사용하도록 돕는 고무판]



고무판은 위에 스티커처럼 되어 있어 아래 판에 반영구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잘 떨어지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대보기만 했습니다.




왼쪽, 오른쪽에서 본 전체모습(길이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노트북 앞에 놓아 봤습니다. 뭔가 정신없네요.






이번엔 노트북 자판 위에... 더 정신 없습니다 ㅎㅎ


어디에 두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제품을 자세히 봤더니 for LCD Display 라고 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구매했단 말인가! 그리고 예전에 게임방에서 많이 보던 사운드 바가 생각나서 모니터 앞에 놓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바로 앞에 고무받침을 하지 않고 놓으니 걸터있는 것 같아 고무받침을 사용했습니다.



조명이 좋지 않아 잘 보이지 않네요.



플래시를 터트려 찍어보았습니다. 내부에 2채널 스피커가 보이시죠? 기본 2채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퍼는 없습니다. 그래도 사운드는 깔끔하더라고요. 모니터는 22인치 입니다. 와이드 모니터에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편의를 위해 전면부에 전원과 볼륨, 헤드셋 단자를 두었습니다. 아무래도 모니터 일체형 방식의 디자인이라 이런 구조가 최상이겠죠. 전원버튼이 있다는 것도 맘에 듭니다. 저 혼자만 사용하는 스피커이고 혼자 있는 방이다 보니 볼륨을 다시 조절할 일이 없는데, 볼륨을 가장 낮췄을 때 전원이 꺼지는 방식보다는 전원 버튼이 있는 편이 더 낫네요.


사운드 확인을 위해 노래를 틀어놓은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저음, 고음 음질차이 확인을 위해 해당 부분만 촬영하였습니다.


[멜론 뮤직 녹음 동영상]


중저음도 깔끔하고 고음부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만원 대 사운드바로는 사운드도 적당하고 음악 전문인이 아니라면 충분히 매리트 있는 사운드바 입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고무받침이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긴 했습니다.


2만원 아래로 저가 사운드바를 원하시는 분 께서는 이 제품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Britz BA-R9 SoundBar 제품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