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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골목길] 여성전용 호스트 바가 있는 골목 ~ 신오쿠보 근처 본문
2015/04/17 - [해외여행/일본] - [음식점] 신주쿠 주변 스시 타베호다이(무한리필) KIZUNA SUSHI
일본여행 1일차로 늦은 점심 신주쿠 스시 타베호다이를 먹은 후 친구가 살고 있는 니시신주쿠쪽 자취방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던 중, 일본의 색다른 골목이 있다며 조금 돌아가도 괜찮냐고 하기에 사진을 몇장이라도 더 찍기 위해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신주쿠역 LABI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 구경을 하며 걸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지나간 골목길]
바로 저곳인데요, 우측 아래에 보시면 사람들이 자주가는 신주쿠 로프트도 있습니다. 신주쿠와 거의 붙어 있는 지하 세이부신주쿠 역도 근방에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맨 오른쪽 검은 선에 남성 호스트가 나오는 여성전용 바가 줄줄이 있더라고요.
호스트 바가 있는 골목에 들어가기 전 GINDACO 라는 타코야키 전문점이 있습니다. 아주 유명하다고 해서 다시 와서 먹으려고 했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가보질 못했네요.
[GINDACO 신주쿠점 위치]
위치를 모르시겠으면 위의 지도와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는 map.google.com에서 shinjuku gindaco 라고 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이 골목을 지나면...]
처음보는 진귀한 풍경이!!!? 남성 아이돌 그룹 같은... 느낌의 호스트들의 사진이 간판으로 걸려 있는 바들이 나옵니다. 지나가다 보니 무서운 아저씨들도 보였구요. 저녁에 오면 여성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쉽게도 사진은 이 사진 하나뿐이네요.. 왠지 찍다가 카메라를 뺏길 듯한 두려움에 ㅎㅎ
[신오쿠보]
친구가 다니는 어학원 중계 사무실이 있는 큰 길 입니다.(맞은편에는 일본 소규모 아이돌 그룹 공연장이 있었습니다)
[왠지 반가운 한국 간판]
[도착한 친구가 사는 빌라의 맞은편 전경]
큰 길가로 15분 정도를 걸어 제가 묵을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때쯤 되니 낮에 먹었던 무한리필 스시가 다 소화가 되어 버렸다는 괴담이...
다음 포스팅에선 일본의 대형 슈퍼마켓에 대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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