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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내 인생의 기록
녹색 아이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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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달 남짓 된 우리 아기 식물들.
사실 처음 이 아이들을 사무실에 들일 때,
별로 달갑지 않았어요.
그래서 처음엔 사진도 안찍었구요.
그런데 두달이 되어가니 아이를 키우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본 후로요.
처음 들일땐,
'잘 크는 놈으로 주세요'
라고 했지만. 정성만 있으면 식물들은 잘 자란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일단 제일 잘 자라고 있는 이놈.
사실 처음 이 아이들을 사무실에 들일 때,
별로 달갑지 않았어요.
그래서 처음엔 사진도 안찍었구요.
그런데 두달이 되어가니 아이를 키우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무럭무럭 자라는 걸 본 후로요.
처음 들일땐,
'잘 크는 놈으로 주세요'
라고 했지만. 정성만 있으면 식물들은 잘 자란다는걸 알게 되었네요.
일단 제일 잘 자라고 있는 이놈.
너무너무 잘 자라서 이제 분갈이 할 때가 되어버렸어요.
첫 분갈이는 식물 판매 전문점에서 하기로 했구요.
너무 커버려서 원래 화분으로 유지하긴 어렵게 되었네요 ㅠㅠ
두번째는 이아이.
첫 분갈이는 식물 판매 전문점에서 하기로 했구요.
너무 커버려서 원래 화분으로 유지하긴 어렵게 되었네요 ㅠㅠ
두번째는 이아이.
화이트스타 라는 아이인데요.
위로 자라눈 아이는 아니라 뿌리가 얼마나 밑으로 뻗는지는 모르지만
아직은 저 화분애서도 잘 자랄 것 같아서 조금 더 키워 보기로 했지요.
이 아이는 잎 무늬도 너무 얘뻐서 관상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세번째는 이아이
해피트리 인데요.
저희 회사가 건조해서 그런가... 하루애 한번씩 분무기로 물을 뿌려야 잘 사는 것 같아요 ㅠㅜ
하루라도 물을 안뿌리면 잎이 금방 말라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혼자만 매일 건조해해요.
그래서 분무기 물을 못받은 이 아이를 보면 해피하지가.않아서 전 슬픈나무라고 부른답니다 ㅎㅎ
네번째 아이는
천냥금
열매가 항상 있는데.
잎도 열매도 처음 들여올때와 같이 잘 자라고 있어요.
잎은 참 풍성한데 새 잎이 자라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처음 들일 때 열매를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으나...
먹는 열매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섯번째!
열매가 항상 있는데.
잎도 열매도 처음 들여올때와 같이 잘 자라고 있어요.
잎은 참 풍성한데 새 잎이 자라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처음 들일 때 열매를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으나...
먹는 열매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다섯번째!
나한종 이네요.
요놈은 처음부터 잎사귀 중심이 흔들흔들 했어요.
처음 흙부터 좀 부실했나봐요.
잘은 모르지만 흙을 엉성하게 두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ㅎㅎ 자꾸 물줄때 줄기도 흔들거려서 빨리 옮겨심고 싶어요. 약해 보이는 아이라 저에겐 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여섯번째는
요놈은 처음부터 잎사귀 중심이 흔들흔들 했어요.
처음 흙부터 좀 부실했나봐요.
잘은 모르지만 흙을 엉성하게 두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ㅎㅎ 자꾸 물줄때 줄기도 흔들거려서 빨리 옮겨심고 싶어요. 약해 보이는 아이라 저에겐 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여섯번째는
아이비1.
아이비가 두개라
1이랑 2가 있죠 ㅎㅎ
요놈은 2랑 다르게 잎이 약간 작고 매우 푸른 색을 띄고 있는데요, 1이 더 잘 자라고 있는건지 2가 더 잘 자라고 있는건지 헤깔리네요 ㅠㅜ
2는 조금 아래 나올거에요 ㅎㅎ
요놈은 옆으로 뻗어 크는 아이라 나중에 어디로 고정을 시켜야 할 지 고민되요 ㅠㅜ 주변에 모니터일만 있는데 모니터 주변으로 길러줘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일곱번째로
아이비가 두개라
1이랑 2가 있죠 ㅎㅎ
요놈은 2랑 다르게 잎이 약간 작고 매우 푸른 색을 띄고 있는데요, 1이 더 잘 자라고 있는건지 2가 더 잘 자라고 있는건지 헤깔리네요 ㅠㅜ
2는 조금 아래 나올거에요 ㅎㅎ
요놈은 옆으로 뻗어 크는 아이라 나중에 어디로 고정을 시켜야 할 지 고민되요 ㅠㅜ 주변에 모니터일만 있는데 모니터 주변으로 길러줘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일곱번째로
황금사철 입니다.
이 아이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잎 색이 너무너무 얘뻐요.
이름대로 잘 자란(?) 잎은 황금색을 띄거든요.
조금 더 큰 잎들은 황금색에 녹색을 더한 색을 띄나봐요. 색이 황금색일수록 더 오래된 잎인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안더라구요 ㅎㅎ
여덟번째는
이 아이는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잎 색이 너무너무 얘뻐요.
이름대로 잘 자란(?) 잎은 황금색을 띄거든요.
조금 더 큰 잎들은 황금색에 녹색을 더한 색을 띄나봐요. 색이 황금색일수록 더 오래된 잎인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안더라구요 ㅎㅎ
여덟번째는
아까 말씀드린 아이비 2 입니다.
요놈은 보시는대로 잎이 굉장히 넓고 당차게 난답니다.
어떤게 더 잘크는 걸까요 ㅎㅎ
아니면 태생이 좀 다른건가...?
어쨋든 무럭무럭 길어지고(?) 있어서 보기 좋아요 ㅎㅎ
아홉번째!
요놈은 보시는대로 잎이 굉장히 넓고 당차게 난답니다.
어떤게 더 잘크는 걸까요 ㅎㅎ
아니면 태생이 좀 다른건가...?
어쨋든 무럭무럭 길어지고(?) 있어서 보기 좋아요 ㅎㅎ
아홉번째!
줄리아페페 입니다.
아래 나올 홀리아페페랑 형제같아요.
쌍둥이는 아니지만 정말 많이 닮은 형제같은 그런?
이 아이는 잎이 참 튼튼해보여서 걱정이 없답니다. 약간... 잔소리 안해도 잘 자라는 든든한 아들같은? 뭐 그런 아이죠 ㅎㅎ 잎을 만져봐도 묵직~ 한게. 참 튼튼해 보여요. 이 아이도 얼른 옮겨심을 정도로 커버렸으면 좋겠네요.
벌써 열번째 아이네요.
아래 나올 홀리아페페랑 형제같아요.
쌍둥이는 아니지만 정말 많이 닮은 형제같은 그런?
이 아이는 잎이 참 튼튼해보여서 걱정이 없답니다. 약간... 잔소리 안해도 잘 자라는 든든한 아들같은? 뭐 그런 아이죠 ㅎㅎ 잎을 만져봐도 묵직~ 한게. 참 튼튼해 보여요. 이 아이도 얼른 옮겨심을 정도로 커버렸으면 좋겠네요.
벌써 열번째 아이네요.
위에 나온 화이트스타와 형제뻘인 레드스타에요.
화이트고 레드고 참 이뻐요 ㅎㅎ 누굴 닮아선지 원...
ㅎㅎㅎ 농담이구요~
화이트도 예쁘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요놈이 정말 관상용이랍니다~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일단은 강렬한 색인데 잎의 어두운 부분도, 뭐랄까...
소고기의 마블링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실제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열번째!
화이트고 레드고 참 이뻐요 ㅎㅎ 누굴 닮아선지 원...
ㅎㅎㅎ 농담이구요~
화이트도 예쁘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요놈이 정말 관상용이랍니다~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일단은 강렬한 색인데 잎의 어두운 부분도, 뭐랄까...
소고기의 마블링같은 느낌이랄까 ㅎㅎ 실제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열번째!
향기만으로도 유명한 로즈마리!
가끔씩 요놈 향기만 맡아도 참 행복해요 ㅎㅎ
여자친구 머리 쓰다듬을때 처럼 쓰담쓰담 해주면 향기로 보답하죠 ㅎㅎ
특히나 물을 줄때 향을 더 뿜는 것 같아요.
계속 맡으면 잠이 잘 올것 같다는.... ㅎㅎ
열한번째 아이는,
가끔씩 요놈 향기만 맡아도 참 행복해요 ㅎㅎ
여자친구 머리 쓰다듬을때 처럼 쓰담쓰담 해주면 향기로 보답하죠 ㅎㅎ
특히나 물을 줄때 향을 더 뿜는 것 같아요.
계속 맡으면 잠이 잘 올것 같다는.... ㅎㅎ
열한번째 아이는,
위에서 언급한 페페입니다.
아까아이와 다른 홀리아페페.
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얘기해봐야겠네요. ㅎㅎ
아직 식물 아빠가 된지 얼마 안되서
애정은 생겼는데 지식은 없네요 ㅎㅎ
이 아이도 튼실튼실 걱정이 안듭니다~ ^^
열두번째 아이도, 짜안~
아까아이와 다른 홀리아페페.
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얘기해봐야겠네요. ㅎㅎ
아직 식물 아빠가 된지 얼마 안되서
애정은 생겼는데 지식은 없네요 ㅎㅎ
이 아이도 튼실튼실 걱정이 안듭니다~ ^^
열두번째 아이도, 짜안~
홀리아페페 입니당.
둘이 옆자리에 있어서 그런가...
서로 잘 자라서 아빠 이쁨을 받으려고 하는건가~
워낙 잘 자라네요 ㅎㅎ
열세번째 아이는
둘이 옆자리에 있어서 그런가...
서로 잘 자라서 아빠 이쁨을 받으려고 하는건가~
워낙 잘 자라네요 ㅎㅎ
열세번째 아이는
칼라페페 인데요.
요놈은 위의 아이들과 약간 달라요.
일단 잎사귀가 엄청 두껍고,
줄기는 힘이 별로 없어요(잎사귀에 비해)
나한종처럼 흙이 문젠가...?
얘도 물줄때 흔들흔들 하거든요.
보기엔 강한 척 하지만 속빈 강정이랄까.
덕분에 이 아이에게도 손이 많이가고 신경도 많이 쓰이네요 ㅎㅎ
드디어 마지막 아이!
요놈은 위의 아이들과 약간 달라요.
일단 잎사귀가 엄청 두껍고,
줄기는 힘이 별로 없어요(잎사귀에 비해)
나한종처럼 흙이 문젠가...?
얘도 물줄때 흔들흔들 하거든요.
보기엔 강한 척 하지만 속빈 강정이랄까.
덕분에 이 아이에게도 손이 많이가고 신경도 많이 쓰이네요 ㅎㅎ
드디어 마지막 아이!
산세베리아 입니다.
이 아이도 흙이 부실해서인가 물 줄때 흔들흔들~
뿌리가 별로 깊지 않은 느낌이에요.
딱 봐도 뿌리가 깊어보이는 스타일인데 말이죠.
오늘 포스팅에 나오는 아이들은 윗 아이들이 다구요.
오늘은 주에 반두번, 열흘에 한번 물을 줘야 하는 아이들만 출현시켰습니다 ㅎㅎ
한달에 한번 줘야 하는 아이는 다음주에 포스팅 하겠어요~
일주일에 한번 작은 아이들에게 물주는 것도 여간 힘든일인데...
(게다가 사무실에서 이렇게 잘 자란다니!!)
식물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진짜 제 아이같구요. ㅎㅎ
앞으로 얼마나 더 무럭무럭 자랄지,
내심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식물 초보아빠 앤틱의 포스팅이었습니다.
식물 키우시는 모든 분들, 그 정성 배우러 더 돌아다녀 봐야 겠네요. ^^
이 아이도 흙이 부실해서인가 물 줄때 흔들흔들~
뿌리가 별로 깊지 않은 느낌이에요.
딱 봐도 뿌리가 깊어보이는 스타일인데 말이죠.
오늘 포스팅에 나오는 아이들은 윗 아이들이 다구요.
오늘은 주에 반두번, 열흘에 한번 물을 줘야 하는 아이들만 출현시켰습니다 ㅎㅎ
한달에 한번 줘야 하는 아이는 다음주에 포스팅 하겠어요~
일주일에 한번 작은 아이들에게 물주는 것도 여간 힘든일인데...
(게다가 사무실에서 이렇게 잘 자란다니!!)
식물에 관심을 쏟을 수 밖에 없어요 ㅠㅠ
진짜 제 아이같구요. ㅎㅎ
앞으로 얼마나 더 무럭무럭 자랄지,
내심 기대가 되네요.
지금까지 식물 초보아빠 앤틱의 포스팅이었습니다.
식물 키우시는 모든 분들, 그 정성 배우러 더 돌아다녀 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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