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내 인생의 기록

KBS2 드라마 '프로듀사'가 김수현을 필두로 매번 검색어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저번 주 토요일 방영분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KPOP STAR 4의 이진아씨의 목소리였습니다.(심쿵!) 연예인과 PD들의 고뇌와 사투를 그리는 장면이었는데요, 이진아씨의 편곡과 원곡의 가사가 잘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서러운 심정과 그런 상황에서도 부딪혀 이겨내려는 몸부림이 잘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방송상에선 클라이막스 부분은 박정현씨와 정훈희씨의 곡이 삽입되 편곡됐기 때문에 더 극적인 상황으로 연출되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OST로 참여한 것이 아니었기에 이진아씨의 '무인도'를 바로 접해볼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왠지 이진아씨가 출시할 앨범에(물론 출시소식은 없습니다만)..

[프로듀사] KBS에서 최근 밀고 있는 드라마죠. 네이버, 다음 등의 대 검색포털에서 매번 드라마 시작 전/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드라마일 정도로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 등이 궁금한 가운데 배역 캐스팅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만만찮습니다. 주연으로 캐스팅 된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 차태현. [사진출처 KBS 드라마 소개 페이지] 연기의 호불호와 관련해 차태현, 아이유 이 두 명의 배우에 대한 호불호가 요즘 집중적으로 올라오곤 합니다. 신디 역을 맞은 아이유의 경우 가수로써의 호불호 역시 존재합니다만 연기의 호불호는 더 심하게 갈리는 편이라고 생각 됩니다. 더군다나 김수현을 좋아하게 되는 극중의 인물이 그 호불호의 불호를 선명히 들어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함께 출현했던 드림하이와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