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생활의 지혜
돈다발 카네이션, 돈다발 장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7. 12:21
작년, 돈다발(돈으로 꽃을 싼 다발)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왠 돈다발이냐고 생각했는데 막상 친구가 구매한 것을 보고 "와 괜찮은 아이디어다", "용돈으로 드리는 것 보다 느낌이 좋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에,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이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카네이션 관련 포스팅을 올렸는데요, 이번엔 돈다발만 올립니다.
2015/05/06 - [리뷰/가게] - [어버이날 준비] 기본은 카네이션!! - 수원 도청 후문 아리아팜 플라워 카페
천원권만으로 만든 장미, 카네이션 돈다발 입니다. 주문하시는대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생화에는 돈을 감을 수 없어 보통 비누꽃을 쓰는데 카네이션 같은 경우 정말 생화같습니다.
[만원, 오만원권 지폐를 사용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어버이날 사용할 만한 꽃다발로 장미도 나쁘지 않습니다.(꽃의 의미는 카네이션을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만 장미도 예뻐요 ^^)
오만원권만을 사용한 비누장미 꽃다발 입니다.
수원 도청 후문쪽 Aria Farm에서 주문받아 제작하실 수 있습니다 :)
숙련되고 인정받은(플로리스트 송윤정씨 라고 독일 관장식 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플로리스트가 제작해주니 만족만족!!
위치는 이곳입니다.
수원에 사시는 분들, 예쁜 돈다발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즐거운, 그리고 의미있는 어버이날 되시길 바랍니다 :)